도리야마 아키라 별세1 ‘드래곤볼’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 68세로 별세 도리야마 아키라 일본의 대표적인 만화가 도리야마 아키라가 최근 급성 경막하 출혈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8일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도리야마는 풍부한 상상력과 독특한 그림체로 전 세계의 만화 팬들을 사로잡은 인물로, 68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도리야마가 소속되어 있던 버드 스튜디오는 SNS를 통해 도리야마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그의 원인을 급성 경막하 출혈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뇌를 감싸고 있는 경막 내부의 혈관이 파열되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출혈을 말합니다. 도리야마는 1978년 '원더 아일랜드'로 만화계에 첫 발을 내딛었고, 이후 '닥터 슬럼프'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1984년에는 만화계에 미친 영향력이 엄청난 '드래곤볼'을 선보이며 그의 작가로서의 위치를 .. 2024. 3. 8. 이전 1 다음